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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여행은 관광과 달리 여러 면에서 대상을 관찰하고 여행자의 시대와 삶을 다시 성찰하도록 한다.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도 성의 역사와 성과 관련된 인물이 남긴 인문학적 흔적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에서는 이 성과 깊이 관련된 바이에른의 왕 루드비히 2세의 삶을 그의 ‘우정’에 대한 생각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널리 알려진 음악가 바그너와의 우정을 중심에 두고, 그 당시 일반 사람들이 ‘왕이 생각하는 우정’을 어떻게 보았는지 우선 고찰하였다. 그리고 기독교적 도덕이 중심이 된 사회에서 ‘시대와 맞지 않는’ 우정을 간직했던 왕의 모습을 ‘19세기 말의 성 담론’을 통하여 살펴보았고, 마지막으로 니체가 말한 ‘그리스적 우정’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알아보았다. 그래서 니체가 꿈꾸던 ‘별들의 우정’이 왕이 생각한 우정의 모습이라고 보았다. 마지막으로 루드비히 2세가 우정이라 부르던 ‘동성 간의 깊은 사랑’에 대한 다른 관점을 살펴보고, 시대와 공간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현상에 대한 해석의 문제를 고찰하였다.
키워드
Schloss Neuschwanstein; Ludwig II.; Richard Wagner; Griechische Freundschaft; Homosexualität.; 노이슈반슈타인 성; 루드비히 2세; 바그너; 그리스적 우정; 동성애
- 제목
- 노이슈반슈타인 성의 인문학적 고찰 - 루드비히 2세의 ‘우정’에 대한 연구
- 제목 (타언어)
- Humanistische Betrachtung über Schloss Neuschwanstein - Studium der Freundschaft von Ludwig II.
- 저자
- 안철택
- 발행일
- 2022-08
- 유형
- Y
- 저널명
- 독일언어문학
- 호
- 97
- 페이지
- 209 ~ 237
- 언어
- KOR
- 출판사
- 한국독일어문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29 페이지
- ISSN
- P 1229-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