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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의 목적은 김세환 시조를 대상으로 노년기 질병에서 관점의 변화에 따라 삶의 질이 다름을 밝히는 데 있다. 김세환 시조를 분석한 결과, 『어머니의 치매』에 나타난 어머니는 자아 통합을 하지 않은 까닭에 삶의 질이 떨어졌다. 치매를 앓기 전까지 마음속에 지니고 있었던 恨과 그리움 해소의 희구가 있었지만, ‘자아 통합’을 하지 못하면서 우울증을 앓게 되고 이어서 치매를 앓게 된다. 치매를 앓게 되면서 恨과 그리움의 해소 희구는 서러움, 두려움, 분노, 슬픔, 외로움 등으로 표출되어 삶의 질이 떨어진다. 그에 비해 『바람꽃』에 나타난 김세환 시인 자신은 천식을 앓지만, 희구하는 바를 이루게 된다. 順命의 자세, 자기 성찰, 감사 정서, 창작의 산실 등이 그것이다. 김세환 시인은 끊임없이 ‘자아 통합’을 한 결과이다. 천식을 ‘동반자’ 또는 ‘친구’로 여기면서 천식 앓는 것을 順命의 자세로 자기 성찰과 감사의 기회로 여기며 절실한 시조 창작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노년기, 삶의 질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관점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키워드
Kim Se-hwan Sijo; self-integration; disease in old age; perspective; quality of life; 김세환 시조; 자아 통합; 노년기 질병; 관점; 삶의 질
- 제목
- 김세환 시조에 나타난 노년기, 질병 속 希求
- 제목 (타언어)
- Hope in Old Age Diseases, Appeared in Kim Se-hwan's Sijo
- 저자
- 이순희
- 발행일
- 2022-03
- 유형
- Y
- 저널명
- 영남학
- 호
- 80
- 페이지
- 297 ~ 330
- 언어
- KOR
- 출판사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34 페이지
- ISSN
- E 2713-8070
P 1738-7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