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물골의 수질 특성 및 질소화합물과 미생물간의 잠재적 관계

Characterizations of Water Quality, and Potential Relationships of Nitrogen Components and Microbes in the Mulgol Pond on Dokdo, Korea
  • 우상윤; 
  • 이현빈; 
  • 정동혁; 
  • 안제박; 
  • 윤진석; 
  • ... 박종수; 
  • 외 1명

초록

대한민국 대양섬 독도의 담수인 물골은 과거에 음용수로 활용되었지만 수질 악화 때문에 더 이상 음용수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2007년부터 물골은 바닷새에 의한 오염원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 덮개를 덮어 보호하고 있으며 이는 매우 낮은 광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본 조사는 2020년 5월, 6월, 8월, 11월 물골의 수질 평가 및 질소화합물과 미생물간의 잠재적 상호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4차례 조사에서 물골의 염분은 1.39~1.57 psu의 범위로 나타났다. 또한, 낮은 부유물질량(범위: 0.8~5.1 mg L–1 ) 및 엽록소-a 농도(범위: <0.01~0.49 µg L–1 )와 상당히 높은 용존 무기 질소 농도(범위: 35.9~47.2 mg L–1 )가 측정되었다. 따라서 물골 수질 특성은 엽록소-a 농도가 낮으며, 영양분이 매우 높은 기수환경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독특한 물골의 환경적 특성은빛의 차단, 독도 주변의 해무(또는 해수)와 많은 수의 바닷새 배설물 때문으로 판단된다. 한편, 물골 시료에 광노출(800~8000 lux)을했음에도 불구하고 엽록소-a는 모두 <0.5 µg L–1 로 낮은 값을 보였다. 이는 광도 증가에 따라 식물플랑크톤 생물량이 크게 증가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더불어 용존 무기 질소 중 질산염이 >90% 차지하였고, 2020년 5월과 6월 광노출 실험에서 질산염 농도와 박테리아 개체수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0.762, p<0.05). 그러므로 독도 물골 내 종속영양 박테리아는 질산염 감소에 중요한 요인이고, 종속영양 박테리아와 질산염 간의 관계는 계절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키워드

독도; 물골; 미생물; 질소화합물; 수질; Dokdo; Brackish water; Pond; Microbes; Nitrogen components; Water quality
제목
독도 물골의 수질 특성 및 질소화합물과 미생물간의 잠재적 관계
제목 (타언어)
Characterizations of Water Quality, and Potential Relationships of Nitrogen Components and Microbes in the Mulgol Pond on Dokdo, Korea
저자
우상윤; 이현빈; 정동혁; 안제박; 윤진석; 박재홍; 박종수
발행일
2021-05
유형
Y
저널명
바다
권
26
호
2
페이지
124 ~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