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의 또래상호작용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및 예측요인: 동시지연효과

Effect of Children’s Peer Interaction in Early Childhood on Their School Adaptation and its Predictive Factors: Simultaneous Delay Effect
  • 박은주

초록

본 연구는 유아기의 또래상호작용의 변화양상과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한국아동 패널’ 5차(5세), 6차(6세), 7차(7세) 및 8차(초등학교 1학년) 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대상은 5세(만3세)에서 초등학교 1학년까지 2,150명을 FIML의 결측처리한 자료이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기 또래 상호작용은 5차에서 6차까지 감소, 7차는 유지하는 형태를 보였다. 둘째, 유아기의 종단적 또래상호작용은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유아기 또래상호작용은 초등학교 1학년 시기의 학교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또래상호작용이 높은 유아는 그렇지 않은 유아에 비해 학교적응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셋째, 유아기 또래상호작용의 변화양상에 영향을 미치는 동시효과를 살펴본 결과, 5세(만3세), 6세(만4세), 7세(만5세) 시기 교사의 교수효능감은 같은 시기의 유아기 또래상호작용에 동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세(만4세) 시기 모의 양육스트레스와 7세(만5세) 시기 부의 양육스트레스는 같은 시기 유아의 또래상호작용에 부적영향을 미치며 동시효과를 나타내 보였다. 즉, 6세(만4세) 시기 모의 양육스트레스가 높고 7세(만5세) 시기 부의 양육스트레스가 높으면 그 시기의 유아 또래상호작용은 그렇지 않은 유아에 비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본 연구에서 지연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 초등학교 1학년 시기 긍정적인 학교적응을 위한 유아기 또래상호작용능력을 함양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유아기 긍정적인 또래상호작용 함양을 위한 교사의 교수효능감 향상과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완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교육적 개입이 필요할 것이다.

키워드

Children in their Early Childhood; Peer Interaction; School Adaptation; Parenting Stress of Mothers and Fathers; Self-esteem of Mothers and Fathers; Teachers’ Teaching Efficacy; Latent Growth Model; 유아; 또래상호작용; 학교적응;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부․모의 자아존중감; 교사의 교수효능감; 잠재성장모형
제목
유아기의 또래상호작용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및 예측요인: 동시지연효과
제목 (타언어)
Effect of Children’s Peer Interaction in Early Childhood on Their School Adaptation and its Predictive Factors: Simultaneous Delay Effect
저자
박은주
DOI
10.37918/kce.2023.1.138.1
발행일
2023-01
유형
Y
저널명
한국영유아보육학
호
138
페이지
1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