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초록
김내성은 식민지 시기 조선 유일의 전문탐정소설작가이다. 그는 일본 유학 시절, 일본 유력 탐정소설전문잡지의 문예현상모집에 당선된다. 그러나 조선 귀국 후 김내성이 발표한 ‘탐정소설’은 ‘이단(異端)’적인 괴기의 분위기를 강하게 풍기고 있다. 김내성은 왜 이처럼 조선 귀국과 더불어 창작방향을 바꾼 것일까. 이 의문에 대한 답은 일본 탐정문단과의 영향관계를 벗어나서 조선 사회 특유의 문화적 분위기라든가, 조선대중의 취향과의 연결선상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백백교 사건’으로 상징되는 당시 조선사회의 현실을 세밀하게 분석한 후, 이 현실과의 연관 속에서 김내성 탐정소설의 변모의 원인을 찾아가고 있다.
키워드
김내성; 탐정소설; 괴기; 일본탐정문단; 백백교 사건; 조선 대중; Kim Nae-seong; Detective novel; Ghost; Japanese detective literature; Baekbaekyo case; Joseon public
- 제목
- 김내성 변격탐정소설과 환상의 영역
- 제목 (타언어)
- Transfiguration Detective Fiction and the Realm of Fantasy
- 저자
- 정혜영
- 발행일
- 2022-06
- 유형
- Y
- 저널명
- 국학연구론총
- 호
- 29
- 페이지
- 241 ~ 263
- 언어
- KOR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23 페이지
- ISSN
- P 2005-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