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여성의 외상 후 중도장애 경험에 대한 자전적 내러티브 탐구

An Autobiogrphical Narrative Inquiry on Woman's Experience of Post-Traumatic Disability
  • 전영아

초록

목적 본 연구는 성인기에 외상 후 중도장애를 경험한 여성이 장애 이후 살아낸 경험을 자전적 내러티브로 탐구하여 그 경험의 의미를이해하는 것이다. 방법 이를 위하여 ‘외상 후 중도장애 경험과 관련하여 나는 어떠한 삶의 이야기를 살아내는가?’라는 연구퍼즐을 구성하고, 나 자신의기억과 일기, 메모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시간성, 사회성, 장소의 3차원적 내러티브 탐구 공간에서 어떻게 경험되는지 주목하여Clandinin과 Connelly(2000)의 내러티브 탐구절차에 따라 분석하고 그 경험의 의미를 도출하였다. 결과 연구 결과, 첫째, ‘관계적 존재로 살아내는 이야기’는 ‘몸 안에 갇힌 몸, 찰나의 순간 다급하게 찾아온 목소리, 딸이기보다 엄마이기를 선택하다, 끊임없이 나의 이웃이 되어준 수많은 사마리아인들, 새로운 초대로 내 손을 뻗다, 긴 터널을 통과하는 동안 함께해준 가족’의 6개의 내러티브로 재구성되었고 둘째, ‘몸과 관련하여 살아내는 이야기’는 ‘깨져버린 항아리, 나는 장애인스럽지 않다, 흠을 품은 도자기가 아름답다, 항아리가 아니라 생명의 샘에 눈뜨다’의 4개의 내러티브로 재구성되었다. 중도장애 이후 살아낸 경험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눈에 비늘이 벗겨지고 비로소 바로 보게 됨’, 둘째, ‘나를 넘어 이웃과 세상으로의 연결에 대한 초대’, 셋째, ‘자기 수용과 전체로서의 인생을 받아들이는 여정’으로 드러났다. 결론 자전적 내러티브 탐구를 통해 중도장애와 손상된 몸을 가지고 살아내는 경험에 대한 이해가 개별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넘어 중도장애인들의 삶에 대한 이해로 확장되기를 기대하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언하였다.

키워드

Disability in Adulthood; Post-Traumatic Disability Experience; Narrative Inquiry; 성인기 중도장애; 외상 후 중도장애 경험; 내러티브 탐구
제목
성인 여성의 외상 후 중도장애 경험에 대한 자전적 내러티브 탐구
제목 (타언어)
An Autobiogrphical Narrative Inquiry on Woman's Experience of Post-Traumatic Disability
저자
전영아
DOI
10.22251/jlcci.2023.23.16.581
발행일
2023-08
유형
Y
저널명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권
23
호
16
페이지
581 ~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