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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의 목표는 칸트의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에 관한 선행 연구에서 덜 주목받았던 “자기애Selbstliebe” 개념을 중심으로 『종교』에 제시된 악의 이론을 명료하게 하는 것이다. 칸트의 악의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 자기애 개념에 주목해야 할 이유는 다음과 같다. 『종교』에서 인간의 악은 “인간 본성 안에 있는 선으로의 근원적 소질”이 타락하여 “인간 본성 안에 있는 악으로의 성벽”이 발현됨으로써 생겨난다. 여기서 “선으로의 소질”과 “악으로의 성벽”에서 핵심을 이루는 것이 바로 자기애라는 개념이다. 자기애는 한편으로는 세 개의 “선으로의 소질” 중 두 개의 이름이자, 다른 한편으로는 “악으로의 성벽”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칸트의 악론에서 자기애의 의미와 역할을 밝힘으로써, 특히 자기애가 어떻게 해서 “선으로의 소질”의 다른 이름이자 “악으로의 성벽”의 원천일 수 있는지를 밝힘으로써 칸트의 악의 이론을 명확히 할 것이다.
키워드
Kant’s theory of evil; predisposition to good; propensity to evil; self- love; self-conceit; 칸트의 악의 이론; 악으로의 성벽; 선으로의 소질; 자기애; 자만
- 제목
-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에서 칸트의 악의 이론: “자기애” 개념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Kant‘s Theory of Evil in Religion within the Boundaries of Mere Reason: Focusing on the Concept of “Self-Love”
- 저자
- 강지영
- 발행일
- 2022-11
- 유형
- Y
- 저널명
- 철학연구
- 권
- 164
- 페이지
- 1 ~ 26
- 언어
- KOR
- 출판사
- 대한철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26 페이지
- ISSN
- E 2713-8763
P 1226-9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