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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알제리 전쟁 당시 프랑스 편을 택하게 된 어느 하르키 집안의 과거와 기억을 다룬 상실의 기술 L’Art de perdre은 프랑스와 알제리가 공유하는, 그러나 숨겨온 역사 속에 알제리인과 알제리계 이주민들의 경험을 다각적으로 상상한다. 가족이 모르거나 말하지 않은, “조각”과“파편”으로만 전해지는 기억은 사료 조사와 허구적 상상이라는 “반죽” 으로 연결되어 과거로 엮인다. 소설이 과거에 형태와 질서를 부여하여기억을 서사적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에 대한 분석을 통해 역사의 버전에 대한 타협과 조율을 걸쳐 사회적 기억이 형성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있다. ‘상실’이라는 망명의식의 조건을 탐색하는 제니테르의 소설은, 숨겨왔던 과거를 받아들이고 공동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국경을 넘어 생성되고 순환되는 집단적 기억에 대한 트랜스내셔널한 접근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키워드
Alice Zeniter; L’Art de perdre; harki; mémoire sociale; mémoire transnationale; 알리스 제니테르; 상실의 기술; 하르키; 사회적 기억; 트랜스내셔널한 기억
- 제목
- 알리스 제니테르의 상실의 기술에 나타난 하르키의 기억의 서사적 재구성 방식과 그 의미*
- 제목 (타언어)
- Reconstruction narrative des mémoires de harkis et sa signification dans L’Art de perdre d’Alice Zeniter
- 저자
- 기영인
- 발행일
- 2023-02
- 유형
- Y
- 저널명
- 프랑스문화예술연구
- 권
- 83
- 페이지
- 1 ~ 31
- 언어
- KOR
- 출판사
- 프랑스문화예술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31 페이지
- ISSN
- E 2671-4280
P 1229-5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