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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글에서는 변한과 가야에서 출토된 문자 관련 자료를 분석하였다. 변한과 가야의 문자 관련 자료는 문방구, 화폐, 동경, 동정, 명문토기, 명문대도를 들 수 있다. 漢 문화가 한반도와 일본열도로 확대되면서 변한에서도 일부 소수의 특정 계층 사람이 문자를 이해하고 점차 쓸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벼루를 포함한 문방구와 이외의 문자 관련 자료가 증가한다면 변한을 비롯한 삼한의 문자사용 실태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4세기 이후 성립된 가야의 문자사용 실태에 대해서는 대가야의 자료를 통해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이 2점의 명문대도이다. 지금까지 발굴 사례로 보아 2점의 명문대도는 대가야에서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큰데 이는 대가야의 높은 문자 수준만이 아니라 일본열도의 문자사용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방증하는 자료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문헌에서 확인되는 ‘縣’ 관련 기록에 더하여 大王명토기, 下部思利利토기로 보아 5세기 후엽 영역국가까지 발전한 대가야에서도 일정 수준의 문서 행정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키워드
Byeonhan(弁韓); Gaya(加耶); letter relic; four treasures of the study; inscription pottery; inscription sword; 변한; 가야; 문자; 문방구; 명문토기; 명문도검
- 제목
- 변한·가야의 문자 관련 고고 자료와 그 의의
- 제목 (타언어)
- The letter relic and significance of Byeonhan(弁韓) and Gaya(加耶)
- 저자
- 김도영
- 발행일
- 2022-12
- 유형
- Y
- 저널명
- 木簡과 文字
- 호
- 29
- 페이지
- 79 ~ 109
- 언어
- KOR
- 출판사
- 한국목간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31 페이지
- ISSN
- P 2005-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