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지리에서 민주시민성을 위한 페다고지 전략으로 해체 탐색

Exploring the Potential of Deconstruction for Democratic Citizenship in School Geography
  • 김갑철

초록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차별과 배제 문제를 극복하고 타자를 포용할 수 있는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민주시민교육은 주요 교육 의제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비판적 연구자들은 근대적 민주시민교육이 규범화된 사회 질서를 향한 동의를 강조함으로 인해 비가시적인 타자를 향한 평등의 가치를 충분히 실현하지 못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본 연구는 비판적 민주시민성으로서 정치성에 주목하여, 학교 지리에서 이를 구현할 수 있는 페다고지 전략의 하나로 해체의 잠재력을 경험적으로 탐색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통합사회 지리 수업에 참가한 샘플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발 개념에 대한 해체 프로젝트를 실험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해체적 전략은 전체화된 방식의 세계 재현에 대한 비판적 도전을 통해 학생들의 시민성 공간을 재정치화시킨다. 둘째, 실존하는 세계에 대한 학생들의 탐색을 장려하여 일반화된 지리 인식론에서 간과된 실제에 대한 가시화를 촉진시킨다. 셋째, 세계에 대한 학생들의 근대화된 주체성을 스스로 성찰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학교 지리에서 민주시민성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페다고지 전략에 대한 지식 제공과 함께, 학교 지리를 구성하는 지리적 지식 및 지리교육과정, 학생의 위치를 새롭게 재맥락화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키워드

Democratic Citizenship Education; Equality; Politics; Deconstructive Pedagogy; School Geography; 민주시민교육; 평등; 정치성; 해체적 페다고지; 지리교육
제목
학교 지리에서 민주시민성을 위한 페다고지 전략으로 해체 탐색
제목 (타언어)
Exploring the Potential of Deconstruction for Democratic Citizenship in School Geography
저자
김갑철
발행일
2022-03
유형
Y
저널명
사회과교육
권
61
호
1
페이지
1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