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 개방성이 발언행동에 미치는 영향: 무력감과 직무상실 가능성의 차별적 조절효과

The Effect of Communication Openness on Voice Behavior: The Differential Moderating Role of Powerlessness and Job Loss Probability

초록

[연구목적]본 연구의 목적은 의사소통 개방성과 발언행동에 대한 기존연구들을 살펴봄으로써 그 관계를 파악하고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직무불안정성의 두 하위차원인 무력감과 직무상실 가능성이 발언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어떠한 조절역할을 하는지 해명하고자 한다. [연구방법]본 연구는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조직구성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9월부터 10월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불성실 또는 무응답 설문을 제외한 248부를 유효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통계분석과 가설검증을 위해 SPSS 21.0과 AMOS 21.0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의사소통 개방성이 발언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직무불안정성 두 하위차원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지각된 무력감이 높은 상황에서 의사소통 개방성과 발언행동 간의 긍정적 관계가 약화되었고, 직무상실 가능성에 대한 인식수준이 높은 상황에서 의사소통 개방성과 발언행동 간의 관계가 강화되었다. [연구의 시사점]본 연구는 기존 연구들에서 상대적으로 간과해온 의사소통 개방성의 긍정적 영향력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제시하여 발언행동의 조직적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한국의 문화적 배경에서 조직구성원들의 발언행동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수평적인 관계의 맥락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향후 조직심리학적 상황맥락 변수들이 발언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보다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키워드

무력감; 발언행동; 의사소통 개방성; 직무불안정성; 직무상실 가능성; 조직행동; Communication Openness; Job Insecurity; Job loss probability; Organizational Behavior; Powerlessness; Voice Behavior
제목
의사소통 개방성이 발언행동에 미치는 영향: 무력감과 직무상실 가능성의 차별적 조절효과
제목 (타언어)
The Effect of Communication Openness on Voice Behavior: The Differential Moderating Role of Powerlessness and Job Loss Probability
저자
정우진; 김영집; 윌리암 다니엘 훈세커
DOI
10.23839/kabe.2022.37.4.21
발행일
2022-08
유형
Y
저널명
경영교육연구
권
37
호
4
페이지
21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