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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은 유학과 대순사상의 경제관을 비교ㆍ고찰함으로써 그 이론적 동이점을 확인하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가치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오늘날 사회풍토에서 전통사상의 경제관이 어떠한 시사점을 줄 수 있는가를 고찰하고, 또한 우리사회의 바람직한 경제관을 정립하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순사상의 경제관은 주자와 마찬가지로 물질보다는 상대적으로 도덕을 중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고는 그대로 경제와 같은 물질세계보다 도덕과 같은 정신세계의 중시로 나타난다. 따라서 의리와 이익, 천리와 인욕, 도심과 인심, 양심과 사심 등의 해석에서 볼 때, ‘부’와 같은 물질세계보다는 도덕과 같은 정신세계를 더 지향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들에게도 물질은 필요한 것이지만, 인간사회가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물질보다 도덕적 정신세계인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도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사람들의 도덕성이 실현되면 경제를 비롯한 모든 사회문제는 저절로 해결된다는 입장이다. 이것이 바로 주자와 대순사상의 경제관을 이루는 이론적 구조이며 사상적 특징이다.
키워드
유학(주자학); 대순사상; 경제관; 물질; 도덕; Neo-Confucianism; Daesoon Thought; economics; material wealth; morality
- 제목
- 유학과 대순사상의 경제관 시론적 고찰 : 유사점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A Theoretical Examination of Economy as Viewed in Confucianist and Daesoon Thought: Focusing on Similarities
- 저자
- 안유경
- 발행일
- 2023-09
- 유형
- Y
- 저널명
- 대순사상논총
- 권
- 46
- 페이지
- 153 ~ 188
- 언어
- KOR
- 출판사
-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36 페이지
- ISSN
- P 1598-3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