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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DIY 문화에서 진화한 메이커 운동은 공유·협업 등 4차 산업혁명의 가치와 어울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담론으로 구성되었다. 메이커 교육은 메이커 운동의 가치와 Papert의 구성주의 이론을 바탕으로 아날로그 및 디지털 제조 장비를 활용한 산출물 제작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메이커 교육은 물질적인 요소, 제작 활동 자체를 강조하고 있어 메이커 문화의 공유·협업의 가치를 학습하는 데 한계가 있다. 메이커 교육의 이러한 가치는 교수-학습 과정에서 사회적인 상호작용으로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다. 본 연구는 Papert의 구성주의에 기반한 메이커 교육을 Bruner의 문화구성주의 이론을 바탕으로 검토하여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현재 메이커 교육의 비판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메이커 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과정에서의 오류, 둘째, 단순한 만듦, 학교에서의 일회성 행사를 위한 교육, 셋째, 기존에 노작 및 공작 활동을 이미 활용하는 특정 교과에 국한되고 있다는 점, 넷째,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의미 구성, 메이킹 과정과 결과에 대한 공유의 부족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술한 메이커 교육의 비판점을 해결하기 위해, 메이커 문화의 본질을 교육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이론으로 Bruner의 문화구성주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제작 활동을 넘어서 학생은 학생 또는 교사와 상호 소통하여 개인적, 사회적 문제를 간주관적으로 바라보며 두뇌에서의 정보 처리뿐만 아니라 마음에서의 의미를 구성할 수 있는 메이킹 내러티브(making narrative)를 통해 실생활을 문제를 해결하는 일상 교육으로의 발전을 제안한다.
키워드
- 제목
- Bruner의 문화구성주의로 바라본 메이커 교육의 비판적 검토
- 제목 (타언어)
- Critical Review of Maker Education through the Lens of Bruner's Cultural Constructivism
- 저자
- 조웅민
- 발행일
- 2023-12
- 유형
- Y
- 저널명
- 내러티브와 교육연구
- 권
- 11
- 호
- 3
- 페이지
- 239 ~ 263
- 언어
- KOR
- 출판사
- 한국내러티브교육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25 페이지
- ISSN
- E 2713-718X
P 2288-6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