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형이상학 정초> 1장에서 “도덕의 최상원리”의 도출

On the derivation of the "supreme principle of morality" in Groundwork of Metaphysics of Moral I
  • 강지영

초록

본 연구는 『도덕형이상학 정초』 1장에 제시된 “도덕의 최상원리”의 도출 논증을 검토하고 해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덕의 최상원리를 “탐색하고 확립”(GMS IV: 392)하려는 『정초』의 목표에 따라서, 1장은 사람들의 일상적인 도덕 판단을 분석하여 도덕의 최상원리를 “탐색”하는 맥락에 자리 잡고 있다. 본 연구는 선행 연구와 달리 『정초』 1장의 목표와 전체적 논의를 고려하여 『정초』 1장에서 “도덕의 최상원리”의 도출 논증을 검토할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행위 일반의 보편적 합법칙성”을 의지의 원리로 삼는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명백히 할 것이다. 도출 논증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본 연구는 해당 부분에 관한 코스가드의 연구를 소개하고 비판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코스가드의 연구는 『정초』 1장에서 형식화하려는 도덕의 최상원리가 실행원리(principium executionis)이자 판정원리(principium diijudicationis)의 이중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올바로 포착하고 있으며, 칸트의 이성적 행위자가 가진 특성을 잘 설명하고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키워드

categorical imperative; supreme principle of morality; lawfullness; Christine M. Korsgaard; 정언명령; 도덕의 최상원리; 합법칙성; 크리스틴 M. 코스가드
제목
<도덕형이상학 정초> 1장에서 “도덕의 최상원리”의 도출
제목 (타언어)
On the derivation of the "supreme principle of morality" in Groundwork of Metaphysics of Moral I
저자
강지영
발행일
2022-10
유형
Y
저널명
철학연구
호
66
페이지
49 ~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