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스(SARS) 위기’와 언론의 대응: 광둥성과 베이징시의 언론 보도를 중심으로

'SARS Crisis' in China and the Response of the Press: Focusing on the Guangdong and Beijing Newspapers' SARS Reporting

초록

2003년 중국 중국에서 발생한 ‘사스(SARS) 위기'는 ’위기 소통‘의 실패의 전형적인 사례였다. 여기에는 중국의 언론 환경의 문제로서 정부에 의한 언론 통제로 인한 ‘정보의 비대칭화와 내부화’라고 하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사스 위기가 발생했던 시기는 중국의 언론이 ‘상업화’와 ‘전문직주의’로의 개혁을 겪고 있던 시기였다. 이 글에서는 중국 사스 위기 시기의 광둥과 베이징에서의 언론 보도 상황을 살펴본 결과, 정부의 언론 통제 정책 하에서 언론이 사스 위기에 대한 보도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남방도시보>와 <베이징청년보>와 같은 극소수 매체가 해외 매체들과 함께 위기 소통에 기여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키워드

위기 소통; 정보의 ‘비대칭화와 내부화’; 언론의 ‘상업화’와 ‘전문직주의’; 광둥성의 사스 언론 보도; 베이징시의 사스 언론 보도; 정부의 언론 통제; <남방도시보>; <베이징청년보>; risk communication; 'the asymmetry and closed-circuit nature‘ of information; media commercialism and professionalism; the Guangdong newspapers' SARS Reporting; the Beijing newspapers' SARS Reporting; the government’s control over the media; Southern Metropolitan News; Beijing Youth Daily
제목
중국의 ‘사스(SARS) 위기’와 언론의 대응: 광둥성과 베이징시의 언론 보도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SARS Crisis' in China and the Response of the Press: Focusing on the Guangdong and Beijing Newspapers' SARS Reporting
저자
이동진
발행일
2022-04
유형
Y
저널명
사회과학담론과 정책
권
15
호
1
페이지
155 ~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