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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공주와 부여는 백제시대에 각각 웅진과 사비로 불리며 백제의 두 번째, 세 번째 수도로 기능하였다. 이들 도시가 백제의 중심지가 된 것은 정치적 요인도 있지만 자연환경과 이에 따른 경제적인 영향도 있었을 것이다. 그 요인들을 교통, 군사, 농업, 산업 및 상업으로 나누어 고대 국가 중심지로서 공주, 부여의 입지 특성을 논의하였다. 공주는 농업 생산력이 높지 않아 주변 지역에서 식량을 공급받았고, 금강과 주변 산지를 군사적 방어에 활용하였다. 그리고 철, 소금 생산지와 이격되어 있었으나금강 수상교통로와 육상교통로의 결절지에 위치하여 주요 재화의 생산과 유통을 어느 정도 통제하였다. 부여는 충적평야가 발달하여 농업 생산력이 높았고, 주변 지역에서 식량을 공급받기도 유리했으나 주변 산지의 해발고도가 낮고 금강 하구와 가까운 것은 방어에 불리하였다. 또한 금강 하류의 교통 결절지에 위치한 점은 소금 공급에 유리하였고, 철의 생산과 유통을 어느정도 통제할 수 있었다.
키워드
Gongju; Buyeo; Capital of ancient kingdom; Geomorphic characteristics; Traffic route; 공주; 부여; 고대 국가의 중심지; 지형특성; 교통로
- 제목
- 백제 수도 공주, 부여의 중심지 입지 특성에 미친 자연환경의 영향
- 제목 (타언어)
- Influences of Natural Environments on the Locational Characteristics in Gongju and Buyeo Cities as the Capital of Baekje
- 저자
- 황상일; 권용휘
- 발행일
- 2022-08
- 유형
- Y
- 저널명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권
- 28
- 호
- 3
- 페이지
- 252 ~ 267
- 언어
- KOR
- 출판사
- 한국지역지리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16 페이지
- ISSN
- E 2586-1468
P 1226-7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