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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은 20세기 중요한 비평적 개념이었던 우울, 상실, 애도 그리고 멜랑콜리의 개념을 통해 엘리자베스 비숍의 시에 나타난 상실과 애도의 극복 과정을 살펴본다. 프로이트의 「슬픔과 우울증」 분석 이후, 멜랑콜리, 우울함과 같은 정서를 연구하는 많은 비평은 시대와 역사, 그리고 개인적인 우울과 애도의 문제를 많이 다루었다. 대표적인 모더니즘 작가였던, 버지니아 울프, T.S. 엘리엇, 제임스 조이스 등은 우울과 애도, 멜랑콜리의 문제에 사회, 역사, 문화적 차원의 거시적인 의미를 두었다. 비숍은 자신의 개인적인 차원에서 시작한 애도와 우울의 문제를 사회와 역사에 투영하여 궁극적으로 사회적인 멜랑콜리의 정서를 밝혀내고, 그러한 내적 우울과 상실을 글쓰기를 통해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숍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인간-나방」, 「도요새」,「아르마딜로」,「대기실에서」, 그리고 「어떤 기술」 등의 작품을 분석하면서 비숍 자신이 겪었던 기억 속의 상실감이 어떻게 작품으로 표현되어 애도의 과정을 극복하게 되는지를 살펴본다.
키워드
엘리자베스 비숍; 상실; 멜랑콜리; 「어떤 기술」; 「인간-나방」; Elizabeth Bishop; loss; melancholy; “The Man-Moth; ” “One Art”
- 제목
- 엘리자베스 비숍의 시에 나타난 우울과 상실
- 제목 (타언어)
- The Sense of Melancholy and Loss in Elizabeth Bishop’s Poems
- 저자
- 김지희
- 발행일
- 2021-02
- 유형
- Y
- 저널명
- 영미연구
- 권
- 51
- 페이지
- 49 ~ 84
- 언어
- KOR
- 출판사
-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연구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36 페이지
- ISSN
- E 2508-5417
P 2508-4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