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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자본축적 성격의 변화는 경제학 이론 구성에서 주체의 이미지를 변경시키는 중요한 계기였다. 자본주의 초기 시장 파라미터 조정이 지배적인 시기, 주류경제학의 방법론적 개인주의는 부분적으로나마 타당한 경제 주체 가정이었다. 마르크스의 경우, 형식적으로 파라미터 조정 원리를 수용하였으나주체의 행동은 궁극적으로 심층의 사회관계(사회구조)에 의해 규정된다는 사고를 고수하였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점차 진화해나가면서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이 계속 증가하였고 이를 반영하여 파라미터 조정을 대신해 습관이나 제도(진화적 제도주의), 그리고 컨벤션(케인스)이라는 새로운 행위 원리가 주목받게 되었다. 1970년대 주체와 구조 간의 딜레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류 경제학(신제도학파)과 마르크스 경제학(분석 마르크스주의) 내부에서 새로운 이론적시도가 등장하였으나 둘 모두 결국은 실패로 끝나게 되었다.
키워드
자본 축적; 경제 주체; 미시적 토대; Capitalist Accumulation; Economic Agent; Micro Foundation.
- 제목
- 자본주의의 진화와 경제 주체 이미지의 변화
- 제목 (타언어)
- A Study on the Relations between Capitalist Evolution and Economic Agent Images
- 저자
- 김영용
- 발행일
- 2021-06
- 유형
- Y
- 저널명
- 사회경제평론
- 권
- 34
- 호
- 2
- 페이지
- 153 ~ 209
- 언어
- KOR
- 출판사
- 한국사회경제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57 페이지
- ISSN
- E 2733-8509
P 1229-0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