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과 프랑스어 믿음 술어의 법 교체

La négation et l’alternance du mode des prédicats doxastiques en français
  • 최윤희

초록

이 연구는 부정문에서 프랑스어 믿음 술어의 법 교체 현상에 대해 살펴보고, ‘je ne crois pas que p’가 담화상 증거성과 관련된 객관적 믿음을표현할 수 있다는 점을 보인다. 객관적 믿음은 증거성을 바탕으로 태도 주체 뿐 아니라 담화 참가자도 동의하는 믿음이다. 본고는 이러한 객관적 믿음이 직설법 뿐 아니라 접속법으로도 표현될 수 있으며, 내포절의 법은‘사실 인지의 정도성’을 표현한다고 제안한다. 이 점은 프랑스어의 접속법이 ‘믿음’과 관련된 ‘불확실성’을 표현한다는 기존 연구와는 달리 ‘사실성’ 에 대한 ‘불확실성’을 표현한다고 본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또한 ‘je ne crois pas que p’가 표현하는 사실성에 대한 불확실성은 ‘완곡법’의사회적 의미를 표현한다고 제안하며 이를 대화 함축의 ‘양의 격률’로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부정 인상과 관련하여, ‘je crois que ~p’가 왜 완곡법으로 사용되지 못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키워드

믿음 술어; 부정문; 법 교체; 증거성; 완곡법; prédicats doxastiques; négation; alternance du mode; evidentialité; euphémisme
제목
부정과 프랑스어 믿음 술어의 법 교체
제목 (타언어)
La négation et l’alternance du mode des prédicats doxastiques en français
저자
최윤희
DOI
10.22833/ref.2022.118..117
발행일
2022-05
유형
Y
저널명
한국프랑스학논집
권
118
페이지
117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