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묘사에 나타난 내적 조망과 외적 투시 - 알데꼬아와 페르난데스 산또스 단편 중심으로 -

Inner Perspective and Outer Perspective in Spatial Description: - Focused on the Short Stories of Aldecoa and Fernández Santos -
  • 김선웅

초록

본 연구는 프란츠 칼 슈탄첼이 제시한 ‘내적 조망 묘사’와 ‘외적 투시 묘사’를 이그나시 오 알데꼬아와 헤수스 페르난데스 산또스의 단편에 적용하려는 시도이다. 또한, 미에케 발 의 초점화 이론도 본 연구에 적용되었다. 스페인 내전 이후의 문학 작품은 사실주의 성향 이 강하지만 모두 사실적 묘사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본고에서 언급한 단편에서도 사 실적 공간 묘사뿐만 아니라 내적 조망이라는 필터를 거친 후에 인물이나 작가의 관점이 투영된 묘사도 볼 수 있다. 알데꼬아의 마드리드 소년의 공간 묘사는 표면적으로는 도시와 시골이라는 대립적 구도가 눈에 띄지만, 서술 관점에서 보면 내적 조망과 서술 관점의 이동도 볼 수 있다. 페 르난데스 산또스의 까까머리는 1인칭 인물 시점의 묘사가 대체적이지만 서술 관점이 작 가로 이동되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 두 작가의 전반적인 서술 형식은 사실에 바탕을 둔 외적 투시 묘사가 주를 이루겠지만 서술 관점에 초점을 맞춘다면 내적 조망 묘사도 찾아 볼 수 있다.

키워드

50세대; 공간 묘사; 내적 조망; 외적 투시; 알데꼬아; 페르난데스 산또스; 50th generation; Space description; Inner perspective; Outer perspective; Aldecoa; Fernández Santos
제목
공간 묘사에 나타난 내적 조망과 외적 투시 - 알데꼬아와 페르난데스 산또스 단편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Inner Perspective and Outer Perspective in Spatial Description: - Focused on the Short Stories of Aldecoa and Fernández Santos -
저자
김선웅
발행일
2022-09
유형
Y
저널명
세계문학비교연구
호
80
페이지
63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