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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불평등 영향요인 연구: 교육수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Determinants of Health Inequality: Moderating Effect of Educational Attainment
- 김민;
- 박선주
초록
개인이나 집단 간 건강에서의 격차를 의미하는 건강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하여 세계 각국이 노력하는 가운데, 건강불평등 수준을 측정하고 그 원인과 경로를 탐색한 그간의 연구는 주로 소득수준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의 국제 연구는 개인의 인지적 요소, 특히 교육을 통한 건강인식 개선과 의료서비스 접근성의 강화 간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며, WHO 등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건강정보에 대한 이해능력(health literacy), 즉 ‘건강문해력’ 제고를 건강불평등 완화의 주요 정책수단으로 강조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제5차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에 건강문해력 향상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나, 건강문해력에 대한 지표 개발과 자료수집, 실증연구가 미흡하며, 근거에 기반한 정교한 정책 대응 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개인 단위에서 건강문해력의 대리변수로서 교육수준이 소득수준과의 상호작용 하에 주관적 건강수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소득의 건강불평등 영향을 완화하는 조절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현재 정부에서 실시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및 교육에서 나아가 소득수준에 따른 건강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성인 대상의 보편적인 건강문해력 증진 노력, 학교교육에서의 건강 교육의 확대, 그리고 의료서비스 환경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키워드
health inequality; subjective health; health literacy; educational attainment; Community Health Survey(CHS); 건강불평등; 주관적 건강수준; 건강문해력; 교육수준; 지역사회건강조사
- 제목
- 건강불평등 영향요인 연구: 교육수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Determinants of Health Inequality: Moderating Effect of Educational Attainment
- 저자
- 김민; 박선주
- 발행일
- 2023-03
- 유형
- Y
- 저널명
- 국가정책연구
- 권
- 37
- 호
- 1
- 페이지
- 61 ~ 96
- 언어
- KOR
- 출판사
-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36 페이지
- ISSN
- E 2713-6280
P 1738-8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