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킴 부베의 중국 문자에서 기독교의 흔적 찾기-라이프니츠-부베 왕복서간을 중심으로-

Joachim Bouvet's Search for Vestiges of Christianity in Chinese Characters with a Focus on his Correspondence with Leibniz
  • 방인

초록

이 논문에서는 프랑스의 예수회 선교사 조아킴 부베(Joachim Bouvet, 1656~1730)가 독일의 철학자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Gottfried Wilhelm Leibniz, 1646~1716)와 주고 받은 왕복서간을 중심으로 조아킴 부베가 기독교의 흔적을 발견하려는 시도에 대해서 고찰하였다. 필자의 논문은 조아킴 부베의 사상에서 가장 특징적 요소인 색은주의(索隱主義, figurism) 사상과 중국의 문자 연구와의 관계를 해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베에 관한 연구자료 중에서 독일 하노버의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도서관에 소장된 라이프니츠와 부베의 왕복서간은 일찍부터 주목을 받았다. 라이프니츠-부베의 왕복서간에서 나타난 부베의 초기 사상이 그 후로 어떻게 발전했으며, 프레마르와 푸케 등 동료 색은주의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밝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라이프니츠와 부베 사이에 왕복서간이 오고갔던 1697년에서 1707년 사이의 기간은 부베 사상의 초기 형성과정을 보여준다. 부베는 그 이후로 프레마르, 푸케 등의 동료 예수회 선교사들과 교류하면서, 색은주의 사상을 더욱 확산시켜 나갔다. 부베의 한자(漢字) 연구는 그의 색은주의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며, 부베의 한자 연구가 갖는 문제점들은 색은주의의 한계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키워드

Joachim; Bouvet; Leibniz; Chinese Character; Christinaity; 조아킴 부베; 라이프니츠; 중국 문자; 기독교
제목
조아킴 부베의 중국 문자에서 기독교의 흔적 찾기-라이프니츠-부베 왕복서간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Joachim Bouvet's Search for Vestiges of Christianity in Chinese Characters with a Focus on his Correspondence with Leibniz
저자
방인
DOI
10.22856/jewh.2022.20.463
발행일
2022-12
유형
Y
저널명
동서인문
호
20
페이지
463 ~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