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양육태도와 과도한 애착관계가 초래한 딸의 정신병리 -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피아노 치는 여자』에서 에리카와 어머니를 사례로

Die psychischen Erkrankungen Erikas durch die Erziehungsmethoden ihrer Mutter sowie die übermäßige Bindung zwischen den beiden - Am Beispiel von Tochter und Mutter in dem Roman von E. Jelinek, Die Klavierspielerin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소설, 『피아노 치는 여자 Die Klavierspielerin』 (1983)에서 어머니의 잘못된 양육태도가 초래한 에리카의 정신병리를 『정신질환 진단 및통계(약칭 DSM)』에 의거하여 분석하고 그러한 원인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살펴보는데 있다. 작품 속 에리카에게서 드러나는 정신병리적 증상들은 모녀간의 과도한 애착관계와권위주의적인 양육태도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잘못된양육태도와 과도한 애착관계로 인해 발생되는 에리카의 정신병리가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근원적인 원인들을 어머니의 텍스트 서사를 통해 밝히고자 한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다루는 에리카의 정리병리는 첫째, 유년기부터 성인기에 이르기까지어머니의 철저한 감시와 통제로 인해 형성되지 못한 관계 부재의 기제로 에리카가 자기애적성격 성향을 보인다는 점이다. 둘째, 에리카는 ‘자신의 몸에 대한 소유권’을 스스로 가지려는충동으로 자기의 몸을 상해하는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에리카가 보이는 다면적인 정신병리의 성향들, 즉 관음, 가피학증 성향, 심각한 우울 행동 등이 관찰되지만 지면상위의 두 가지에 연구의 초점을 두고 에리카의 이러한 정신병리적 증상이 과연 서사의 어디에서 연유되기 시작하였으며 어떠한 상황까지 악화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키워드

Jelinek; Erziehungshaltung; Bindung zwischen Mutter und Tochter; narzisstische Persönlichkeit; Selbstverletzung; 피아노 치는 여자; 양육태도; 애착관계; 자기애적 성격장애; 자기상해
제목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과도한 애착관계가 초래한 딸의 정신병리 -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피아노 치는 여자』에서 에리카와 어머니를 사례로
제목 (타언어)
Die psychischen Erkrankungen Erikas durch die Erziehungsmethoden ihrer Mutter sowie die übermäßige Bindung zwischen den beiden - Am Beispiel von Tochter und Mutter in dem Roman von E. Jelinek, Die Klavierspielerin
저자
박성숙; 채연숙
발행일
2021-03
유형
Y
저널명
독일어문학
권
29
호
1
페이지
301 ~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