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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는 간송 조임도(1585∼1664)의 문학 작품에 형상화된 심학(心學) 및 ‘마음[心]’의 문제를 분석하고, 그것이 가지는 의미를 도출하고자 한다. 조임도를 포함하여, 『심경』과 심학은 조선 시대 선비들의 문학과 일상생활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학 및 『심경』을 중심으로 조선 시대 선비들의 문학을본격적으로 분석한 연구 성과는 거의 없다. 조임도는 여헌 장현광(1554∼1637)의 제자였고, 장현광의 영향을 받아 심학공부에 힘썼다. 그리고 심신 수양과 덕성의 실천에 관심이 많았으며, 심학에서 이야기하는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심경』에서 가르치는 심신 수양과 심학의 문제를 문학 작품으로 형상화하고 있었다. 『심경』에서 추구하는 성현의 마음을 맑고 깨끗한 자연풍경으로 형상화한 것이 그 예다. 또 그는 자신의 마음을 단속하여 ‘경(敬)’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인간으로서의 본연지성을 보존하여 성현의 경지에 이르고자 했다. 그가 이처럼 『심경』과 심학의 가르침을 문학 작품으로 지은 것은 그의 출처관과처세관과 연결되면서, 심학의 가르침을 현실 사회로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준다.
키워드
Kansong Cho Imdo; Simhak(心學); Simgyung(心經); Ching[敬]; elimination of human desire and preservation of natural principle[遏人慾存天理]; 간송 조임도; 심학(心學); 심경(心經); 경(敬); 알인욕존천리(遏人慾存天理)
- 제목
- 간송 조임도의 문학에 나타난 심학과 그 특징
- 제목 (타언어)
- The Study of Kansong Cho Imdo’s Mind on His Poetry Literature
- 저자
- 김소연
- 발행일
- 2023-11
- 유형
- Y
- 저널명
- 백록어문교육
- 권
- 32
- 페이지
- 137 ~ 167
- 언어
- KOR
- 출판사
- 백록어문교육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31 페이지
- ISSN
- P 2951-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