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용 다차원적 학업스트레스 대처전략 척도의 타당화 연구

Validation of the Multidimensional Measure of Academic Coping for Korean Adolescents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409명을 대상으로 Skinner, Pitzer와 Steel(2013)이 개발한 다차원적 학업스트레스 대처전략 척도를 한국판 청소년용으로 타당화하는데 있었다. 이를 위해 Messick(1995)이 분류한 타당도의 틀 속에서 Rasch 측정모형을 적용해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첫째, 문항 적합도 분석결과 11개 하위척도(전략화, 도움추구, 위로추구, 자기격려, 전념, 혼란, 도피, 은폐, 자기연민, 반추, 투사)의 55개 문항 모두 양호한 적합도 지수 값을 나타내 검사내용에 기초한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둘째, 평정척도 분석결과 4점 척도가 적절하여 실제에 기초한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셋째, 표준화 잔차 분석결과 11개 하위척도 모두 단일차원성 가정을 충족하여 내적구조에 기초한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넷째, 차별기능문항 분석 및 신뢰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 2개 문항을 제외하고는 성별에 기초한 차별기능문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뢰도 계수 역시 양호한 값을 보여주어 일반화에 기초한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다섯째, 적응적 학업스트레스 대처전략은 긍정적 준거변인(내적 조절, 확인된 조절, 수업참여 등)과는 유의한 정적 상관을, 부정적 준거변인(무동기, 외적 조절, 수업이탈 등)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부적응적 학업스트레스 대처전략은 부정적 준거변인과는 유의한 정적 상관을, 긍정적 준거변인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여 외적 준거에 기초한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차원적 학업스트레스 대처전략 척도가 청소년들이 학업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아보고 적절한 개입전략을 마련하는데 유용한 검사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키워드

academic coping strategies; validation; Messick’s validity framework; self-determined motivation; classroom engagement; 학업스트레스 대처전략; 척도타당화; Messick의 타당도; 자기결정성 동기; 수업참여
제목
청소년용 다차원적 학업스트레스 대처전략 척도의 타당화 연구
제목 (타언어)
Validation of the Multidimensional Measure of Academic Coping for Korean Adolescents
저자
문주연; 이은주
DOI
10.17286/KJEP.2022.36.1.03
발행일
2022-03
유형
Y
저널명
교육심리연구
권
36
호
1
페이지
51 ~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