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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리처드 로드리게스(Richard Rodriguez)는 소수자우대정책과 이중언어교육을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유명한 멕시코계 미국 지식인이자 저술가이다. 로드리게스의 에세이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인『기억의 굶주림: 리차드 로드리게즈의 교육』은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멕시코 이민자 가족에서 벗어나 미국의 단일언어인 영어를 배우고 미국 사회에 동화되는 과정을 다룬 자전적 에세이다. 로드리게스는 교육을 통해 ‘사회적으로 불우했던 아이’에서 ‘미국 중산층 남성’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힌다. 본 논문의 목적은 지배계급의 가치체계를 재생산하는 교육의 역할을 살펴보고 그 이면에는 어떠한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는지를 논의하는 것이다. 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의 언어적 상징 폭력, 아비투스(habitus), 문화자본의 개념을 근거로 하여, 이 논문은 지배 언어와 학교 교육이 중산층과 이민노동자 계급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 언어적 아비투스가 문화자본으로 기능하는 과정을 분석할 것이다.
키워드
리처드 로드리게스; 지배 언어; 아비투스; 상징 폭력; 문화자본; Richard Rodriguez; dominant language; habitus; symbolic violence; cultural capital
- 제목
- 리처드 로드리게스의 『기억의 굶주림』에 나타난 언어적 아비투스와 문화자본
- 제목 (타언어)
- Linguistic Habitus and Cultural Capital in Richard Rodriguez's Hunger of Memory
- 저자
- 손영희
- 발행일
- 2022-12
- 유형
- Y
- 저널명
- 미국학 논집
- 권
- 54
- 호
- 3
- 페이지
- 57 ~ 78
- 언어
- KOR
- 출판사
- 한국아메리카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22 페이지
- ISSN
- P 1226-3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