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점수 예측과 학습전략 판단에서 자아 평가 유형의 차별 효과

Discriminant Effect of Self-Evaluation Type in Test Score Prediction and Learning Strategy Judgment
  • 김남희; 
  • 석보영; 
  • 이유락; 
  • 강이철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시험점수 예측과 학습전략 판단 상황에서 확인된 착각과 자아 평가에 대한 판단이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문제에 따라 전문대학 간호학과 학생 372명 전체와 2학년 153명만을 대상으로 했다. 세 번의 시험점수 예측과 학습전략의 사용 및 효과 정도에 대한 판단, 그리고 자아 평가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자아 평가는 ‘나는 내가 매우 똑똑하다고 생각한다’(직접 평가)와 ‘내 친구들은 내가 매우 똑똑하다고 생각한다’(반영 평가)의 9점 척도 설문을 이용하여 각 유형의 정도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예상과 실제 점수 간 더닝-크루거 효과가 나타났으며, 예상 점수 측정 3회 간 차이는 없었다. 자아 평가는 실제 점수와는 상관이 없었으나, 희망과 동기를 반영하고 있는 예상 점수와는 정적 상관이 있었다. 유창성 및 안정성 착각을 유발하는 유용성 ‘하’ 전략이 자아 평가에도 영향을 미쳐, 직접 평가는 ‘반복읽기’의 사용과 효과 정도 모두와 그리고 ‘강조/밑줄긋기’의 효과 정도와 정적 상관을 보였고, 반영 평가는 ‘반복읽기’의 사용 정도와 정적 상관을 보였다. 유용성 ‘상’ 전략은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 예상 점수 분위별 학습전략 판단에서 유용성 ‘상’ 전략은 모든 분위에서 효과 정도가 사용 정도보다 높았고, 유용성 ‘하’ 전략인 ‘강조/밑줄긋기’는 3, 4분위에서 사용 정도가 효과 정도보다 높은 전형적인 역량의 착각현상이 나타났다. 직접 평가보다 반영 평가를 높게 판단한 경우는 ‘강조/밑줄긋기’ 전략에서만 사용 정도가 효과 정도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전체적으로 ‘직접평가=반영평가’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직접평가>반영평가’보다 ‘직접평가<반영평가’가 더 높고, 학년이 증가할수록 ‘직접평가=반영평가’ 비율이 높아지다가 4학년 때 다시 약간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시험점수 예측 상황에서 동기와 희망이 반영된 착각현상과 학습전략 판단 상황에서 발생하는 유창성 및 안정성 착각이 자아 평가 상황에서의 착각현상과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키워드

자아 평가; 시험점수 예측; 학습전략 판단; Self-evaluation; Test Score Prediction; Learning Strategy Judgment
제목
시험점수 예측과 학습전략 판단에서 자아 평가 유형의 차별 효과
제목 (타언어)
Discriminant Effect of Self-Evaluation Type in Test Score Prediction and Learning Strategy Judgment
저자
김남희; 석보영; 이유락; 강이철
발행일
2024-12
유형
Y
저널명
사고개발
권
20
호
3
페이지
45 ~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