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신활자본 음식조리서의 ‘후식류’ 음식명 연구 - ‘떡․한과류’를 대상으로 -

A Study on Names of ‘desserts’ in Early 20th Century Cookbooks - Focusing on ‘rice cake’ and ‘Korean traditional sweets and cookies’ -
  • 김예니; 
  • 홍미주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20세기에 발간된 신활자본 음식조리서 4종에 나타난 후식 류 중 떡․한과류 음식명의 구성 양상과 특징을 살피는 것이다. 조선무쌍신식 요리제법, 간편조선요리제법, 조선요리법, 개정증보 조선요리제법 4종 을 대상으로, 떡류 223개, 한과류 187개, 총 410개의 음식명의 구성 방식을 살핀 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떡․한과류 음식명의 구성 방식은 ‘재료명 + X’ 구성 방식이 가장 많았다. 이 중 ‘재료명+음식부류명’의 구성이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방식이다. 둘째, ‘음식의 특징 + X’ 구성 방식은 음식 의 모양이나 색상, 조리법, 유래, 맛, 조리도구, 용기, 효능의 다양한 특징이 음식 명에 포함된 것으로, 그 중 ‘모양’이 음식명에 표현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음식 의 특징이 음식명에 직접적으로 반영된 경우도 있지만 음식의 특징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음식명도 빈번히 나타났다. 셋째, 떡․한과류와 주식류 음식명의 구 성 방식을 비교하면, 떡․한과류와 마찬가지로 주식류 음식명에서도 ‘재료명+ 음식부류명’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그리고 주식류 음식명에 비해 후식류 음식 명에서 ‘모양’을 반영한 음식명이 매우 많이 쓰였다. 또 주식류에서는 거의 나타 나지 않는 음식의 특징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예가 떡․한과류 음식명에서 나타 난다.

키워드

신활자본 음식조리서; 음식명; 후식류; 떡류; 한과류; 구성 방식; printed culinary texts; food names; desserts; rice cake; Korean traditional sweets and cookies; semantic construction
제목
20세기 신활자본 음식조리서의 ‘후식류’ 음식명 연구 - ‘떡․한과류’를 대상으로 -
제목 (타언어)
A Study on Names of ‘desserts’ in Early 20th Century Cookbooks - Focusing on ‘rice cake’ and ‘Korean traditional sweets and cookies’ -
저자
김예니; 홍미주
발행일
2024-12
유형
Y
저널명
한민족어문학(구 영남어문학)
호
106
페이지
37 ~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