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장기 정선 관측 염분 자료의 정확성 평가

Quality Evaluation of Long-Term Shipboard Salinity Data Obtained by NIFS

초록

국립수산과학원(NIFS)의 정선 관측은 높은 시공간 해상도를 가지며 장기간 동안 같은 정점에서 관측을 수행해오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귀중한 자료를 생산하고 있으나, 자료의 신뢰성 문제로 해양 기후 변화 연구에 실제적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드물었다. 본 연구에서는 동해 심층 물성이 갖는 작은 자연적 변동성의 특성을 활용함으로써 반세기 이상 축적된 정선 관측 자료에서 나타나는 오차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해양의 장기 변동성 연구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C 등수온면에서 산출한 NIFS 염분 표준 오차는 평균적으로 1961~1980년 자료의 경우 약 0.160 g/kg, 1981년~1994년은 약 0.060 g/kg, 1995~2002년에는 약 0.020 g/kg, 2003년~2014년이 약 0.010 g/kg으로 시기에 따라 크게 달라져온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2011년~2014년 사이에 비정상적으로 오차가 증가된 해가 있었으며, 이것은 센서 관리의 미흡으로 염분 편향이 발생하였기 때문으로 파악되었다. 반면, 2012년도에는 안정적인 관측이 수행되어 거의 0.001 g/kg 의 오차를 갖는 매우 정확한 염분 자료가 얻어졌음이 확인되었다. 이 결과를 통해 품질 관리 과정의 체계화와 센서 관리 전문화 시스템을 확충한다면 국립수산과학원 정선 관측이 기후 변화로 인한 해양 변동성 연구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고품질의 자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현정선 관측의 개선 방향에 대해 몇 가지 제언을 첨부하였다.

키워드

장기 관측; 수온/염분 자료; 아르고 플로트; 염분 오차; 해양 기후; NIFS long-term hydrographic observation; ARGO float; Salinity error; Ocean climate
제목
국립수산과학원 장기 정선 관측 염분 자료의 정확성 평가
제목 (타언어)
Quality Evaluation of Long-Term Shipboard Salinity Data Obtained by NIFS
저자
박종진
DOI
10.7850/jkso.2021.26.1.049
발행일
2021-02
유형
Y
저널명
바다
권
26
호
1
페이지
49 ~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