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공부론, 근대수신담론, 인성교육론의 계보학

Genealogy of the Discussion on Confucian Sooyanggongboo Theory, Colonial Sooshin Discourse, and Contemporary Character Education Theory

초록

한국사회의 사람됨/사람다움에 대한 해석의 역사는 도덕교육론 관련 계보학에 대한 교육학적 논구를 통해 구체적인 판도를 파악할 수 있다. 계보학적 흐름의 제1단계에 해당하는 수양공부론에서는 삶 그 자체가 공부의 과정이라는 오래된 미래의 지혜를 갖추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반면 제2단계에 해당하는 근대수신담론은 일본 선의론을 배경으로 한 식민성과 반교육성을 한껏 드러낸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대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이를 복괘의 메시지를 통해 논하자면 잘못된 길을 너무 멀리 가버려서 다시 돌아오기 힘든 상황에 빠져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로 인한 한국교육의 난맥상은 제3단계의 학교인성교육론으로 이어지면서 일그러진 정체성은 계속되고 있다. 현재 작동중인 한국교육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작업을 강고하게 보여줄 수 있어야만, 그동안의 굴절된 가치관과 삶의 패턴을 교정하여 바른 지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saramdoem/saramdaum; confucian sooyanggongboo theory; colonial sooshin discourse; contemporary character education theory; genealogy; 사람됨/사람다움; 수양공부론; 근대수신담론; 인성교육론; 계보학
제목
수양공부론, 근대수신담론, 인성교육론의 계보학
제목 (타언어)
Genealogy of the Discussion on Confucian Sooyanggongboo Theory, Colonial Sooshin Discourse, and Contemporary Character Education Theory
저자
박균섭
DOI
10.18015/edumca.16.1.202202.69
발행일
2022-02
유형
Y
저널명
인격교육
권
16
호
1
페이지
69 ~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