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및 이동 제조업체의 입지 결정요인 분석

Location Determinants for Newly Established and Relocated Manufacturing Firms

초록

본 연구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의 전국사업체조사자료를 활용해 신설 및 이동 제조업체의 입지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제조업체의 신설과 이동 제조업체의 유입 둘 다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과 대경권에서 활발하며, 이동 제조업체의 유입은 제조업체 신설에 비해 더 적은 수의 지역에 집중된다. 음이항 회귀모형으로 입지 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제조업 집중도와 인구밀도, 산업구조 다양성, 그리고 낮은 임금수준은 제조업체의 신설과 이동 제조업체의 유입을 함께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학력 취업자 비율과 생산자 서비스업 접근성, 평균 지가수준은 제조업체의 신설 빈도에만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인적자본 및 생산자 서비스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생애주기 단계 초기의 기업이 토지이용에 대해 높은 지불의사가격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서울과의 이동소요시간 및 교통접근성의 증가는 이동 제조업체의 유입 확률을 높인다. 이는 재입지 선택 시 서울 근접성이 주는 편익보다 서울로부터의 이격에 따른 비용 절감 유인이 중요할 수 있으며, 집적경제 강화와 더불어 교통 인프라의 효율성을 개선함으로써 이동 제조업체의 비수도권 유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키워드

location determinants; initial location; relocation; negative binomial regression model; 입지 결정요인; 최초 입지; 재입지; 음이항 회귀모형
제목
신설 및 이동 제조업체의 입지 결정요인 분석
제목 (타언어)
Location Determinants for Newly Established and Relocated Manufacturing Firms
저자
이유진
DOI
10.22669/krsa.2024.40.3.095
발행일
2024-09
유형
Y
저널명
지역연구
권
40
호
3
페이지
95 ~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