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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연구배경 및 목적)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증진을 위해서는 근린의 보행환경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거주지 주변 보행환경은 대부분 노인친화적으로 설계되어 있지 않아 많은 노인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 친화적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의 보행환경 인식을 분석하기 위한 평가지표를 선정하고, 이를 대상지에 적용하였다. (연구방법) 연구대상지는 대구광역시 중구, 동구, 남구, 서구의 노인인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보행환경 평가지표는 보행접근성과 보행로환경으로 구분하여 총 10편의 선행연구 고찰 및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통해 선정되었다. 설문조사는 총 2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통계분석은 기술통계, 빈도분석, T-검정 및 F-검정이 활용되었다. (결과)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보행접근성 지표에는 ‘공원 및 녹지시설’, ‘대중교통’ 등 7개 지표가 선정되었다. 또한, 보행로환경 지표에는 ‘보행로 포장상태’, ‘교통안전시설’ 등 15개 지표가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평가지표를 토대로 설문지를 구성하여 총 407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응답자 특성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 57.5%로 여성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대에서는 70대가 49.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대상지에 대한 보행접근성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결과, ‘대중교통’의 접근성에 대한 인식 높게 나타났으며, ‘노인복지시설’의 접근성에 대한 인식이 낮게 평가되었다. 보행로환경에 대한 인식의 경우 ‘포장상태’, ‘연속성’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휴게시설’, ‘차량통행량 및 속도’ 항목이 낮게 분석되었다. 노인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차이 분석에서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에 따라 보행환경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노인복지시설까지의 접근성과 보행로의 폭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하였으며, 80대의 경우 60대에 비해 공원유원지까지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멀다고 느끼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낮은 노인들이 전반적으로 보행로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본 연구는 노인의 관점에서 보행환경을 평가하기 위한 물리적 환경 지표를 선정하고, 이를 대상지에 적용하여 노인의 보행환경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다는 것에 의의를 가진다. 또한,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들은 향후 노인인구 밀집지역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의미있는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키워드
- 제목
- 보행환경 평가지표를 활용한 통한 노인의 보행환경 인식 분석
- 제목 (타언어)
- Analysis of Walking Environment Perception using Walking Environment Assessment Indicators for Elderly
- 저자
- 박영은; 이우성
- 발행일
- 2022-04
- 유형
- Y
- 저널명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 권
- 17
- 호
- 3
- 페이지
- 199 ~ 212
- 언어
- KOR
- 출판사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14 페이지
- ISSN
- P 1976-4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