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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는 신자료 <도산와유가>의 작자 및 창작 시기, 구조 및 문학적 위상을 해명하고자 하였다. <도산와유가>는 진성이씨 집안의 부녀자들의 도산서원으로 기행한 경험을 기록한 화수회형 화전가로, 작자는 경상도 북부 지역의 백운동에 거주하는 삼신산댁이며, 1906년작으로 추정된다. 형식은 서사, 본사, 결사로 구분할 수 있으며, 추보식 구성을 중심으로 공간의 이동에 따른 서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여성들의 역할에 대한 자부심과 가문에 대한 관심이 강하게 드러나 있으며, 공간의 의미와 부합하는 행위가 서술되어 있어 기행을 다룬 일반적 내방가사와는 다른 특징이 드러나 있다. <도산와유가>는 도산서원 기행이 서술되어 있는 유일한 가사작품으로서 기록과 감상의 의도가 제명에 명확히 드러나 있다. 또한 여성과 함께 남성도 잠재적 청자로 설정되어 있어, 남녀간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던 당대 가사문학 향유의 전통이 반영되어 있다.
키워드
도산와유가; 도산서원; 서술 양상; 내방가사; 화수회형 화전가; 기록의식; Dosanwayouga; Dosanseowon; Narrative Aspect; Naebanggasa; Hwasuhoe-type Hwajeonga; Recording Consciousness
- 제목
- <도산와유가>의 서술 양상과 문학적 위상
- 제목 (타언어)
- Narrative Aspects and Literary Status of <Dosanwayouga>
- 저자
- 손대현
- 발행일
- 2023-03
- 유형
- Y
- 저널명
- 어문론총
- 호
- 95
- 페이지
- 83 ~ 109
- 언어
- KOR
- 출판사
- 한국문학언어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27 페이지
- ISSN
- E 2733-8665
P 1225-3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