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발(1768~1849)의 개혁론과 관직활동

Ungok(雲谷) Lee Hee-bal’s(李羲發) Life in Public Service and Discussion on reform.
  • 권은나

초록

운곡雲谷 이희발李羲發은 영남 출신의 대표적인 관료이자 학자로 정조대부터 관직 생활을 하였다. 이희발은 문과 급제 후에 초계문신抄啓文臣으로 발탁되어 본격적인 정치·학술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희발은 중앙에서는 주로 언관言官에 제수되었고, 두 차례 지방관으로 부임하며 중앙과 지방에서 두루 활동하였다. 이희발은 조정에서 언관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개혁론을 제시하였는데, 주목되는 것이 인재선발에 대한 내용이다. 이희발은 인재선발의 중요성 가운데 지방관 선발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였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고을에 적합한 인재를 뽑아 보내기 어려웠기 때문에 대안으로 장오죄贓汚罪를 시행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희발은 지방관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에 연장선으로 본인이 지방관에 제수되었을 때, 무엇보다 민폐民弊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였다. 특히, 이희발은 영월부사로 부임했을 때, 걸곡乞糓·호역戶役·군폐軍弊·답험踏驗·방결防結·환상還上·잡폐雜弊·수리水利와 관련된 폐단을 강원도 관찰사에게 보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제시하였다. 이희발은 각 지역의 관찰사와 소통을 통해 해당 고을의 민폐를 보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하며 민폐를 개혁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키워드

Ungok(雲谷); Lee Hee-bal(李羲發); Public Official Selection Theory; Local Officials; Yeong-Hae(寧海); Yeong-wol(寧越); 운곡雲谷; 이희발李羲發; 인재선발론; 지방관; 영해寧海; 영월寧越
제목
이희발(1768~1849)의 개혁론과 관직활동
제목 (타언어)
Ungok(雲谷) Lee Hee-bal’s(李羲發) Life in Public Service and Discussion on reform.
저자
권은나
DOI
10.36093/ks.2022..47.010
발행일
2022-03
유형
Y
저널명
국학연구
호
47
페이지
325 ~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