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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양상의 첨예한 갈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사회적 갈등 문제에 대해 철학은 어떠한 해결책을 줄 수 있는가? 필자는 갈등 문제의 소통 가능성의 모색을 위해 해석학이 참조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해석학은 해석이 누구에게나 생겨나는 현상으로서 오해와 다양성이 생겨나는 장소로 간주할 뿐만 아니라 텍스트와 해석자 간의 거리를 가깝게 하는 것, 매개를 목적으로 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근거하여 해석학의 역사를 두 흐름으로 나누어 각각 갈등(차이)의 원인을 무엇으로 파악하는지 그리고 소통을 위해 어떠한 방안을 제시해주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규범적 해석학은 과거의 사실로서 원저자의 의도를 복원할 것을 강조하는 반면 현상학적 해석학은 현재 실존과의 연관에서 의미의 개방을 중요시 한다. 그러나 양자 모두 한계를 지니는데 이러한 한계를 리쾨르의 논의를 통해 극복하고 제3의 방안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또한 해석학의 역사 고찰에서 도출된 그러한 제3의 방안을 통해 해석학의 실천적 의미를 드러내고자 시도하였다
키워드
해석학; 갈등; 소통; 화해; Hermeneutics; Conflict; Communication; Reconciliation
- 제목
- 해석학의 흐름에서 본 갈등과 소통의 가능성
- 제목 (타언어)
- Conflict and the possibility of communication on hermeneutics
- 저자
- 이윤미
- 발행일
- 2022-01
- 유형
- Y
- 저널명
- 현대유럽철학연구
- 호
- 64
- 페이지
- 123 ~ 160
- 언어
- KOR
- 출판사
- 한국하이데거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38 페이지
- ISSN
- P 2093-4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