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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의 목적은 최승자가 번역한 텍스트, 이사벨 아옌데의 첫 장편 소설 영혼의 집 (1991)에 나타난클라라의 예언적 능력과 우주적인 관심이 최승자의 5시집 연인들 (1999)과 6시집 쓸쓸해서 머나먼(2010)에 어떻게 나타났는지 ‘수용미학’ 관점에서 파악하는 데 있다. 최승자로서는 영혼의 집 을 독자로서 읽고 이를 번역함으로써 재독해가 이루어졌을 뿐 아니라 이를 자신의 시 창작에 활용한 것이다. 이렇듯 최승자 시인은 독자로서의 수용미학과 자신의 시작(詩作)에 미치는 영향미학이 상호작용하는 면을 보여준 것이다. 그녀의 ‘예언성과 우주적 상상력’이야말로 한국 현대시의 영역을 무한히 확장시켜 놓았으며, 이러한 ‘새로운 독법’의 시도가 이 글의 핵심인 것이다.
키워드
최승자; 예언성; 우주적 상상력; 번역 텍스트; 수용미학; Choi Seung-ja; Prophetic Power; Cosmic Imagination; translated text; Rezeptionsästhetik
- 제목
- 최승자 시에 나타난 예언성과 우주적 상상력 번역 텍스트 영혼의 집 이 연인들 - , 쓸쓸해서 머나먼 에 미친 영향 관계를 중심으로 -
- 제목 (타언어)
- Prophetic power and cosmic imagination in the poetry of Choi Seung-ja -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ranslated text The House of the Spirits and Lovers, Lonely Far Away -
- 저자
- 김정신
- 발행일
- 2022-07
- 유형
- Y
- 저널명
- 문화와융합
- 권
- 44
- 호
- 7
- 페이지
- 337 ~ 349
- 언어
- KOR
- 출판사
-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 분량
- 13 페이지
- ISSN
- E 2950-9750
P 2950-9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