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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적 관점에서의 ‘낯섦’과 ‘다시쓰기’: 모던적 이야기의 구축 - 「나라는 이름의 요괴」와 「살인」을 중심으로 -
Exploring Novel Methodologies -A Comparative Analysis of Realism and Modernism in Korean and Japanese Fiction from a Glocal Perspective-
초록
이 연구는 일본과 한국의 1920년대라는 시대적 토포스를 모더니즘과 리얼리즘이 혼재하는 글로벌적 환경의 경계영역으로 설정하고, 그 속에서 당시 또는 문학사적 연구 영역 밖에서 평가받지 못한 모호한 소설 방법으로 비판받아온 소설을 추출하여 재해석을 위한 구조 분석을 시도하였다. 방법적으로는 먼저 글로벌적 보편성이 주도하는 환경에 대한 시대적 담론을 고찰하였다. 이후 리얼리즘과 모더니즘의 경계영역이라는 거대 서사적 흐름 속에서 낯섦에 대해 수용자(소설가를 포함한)의 측면을 중심으로 ‘다시쓰기’를 잘 보여주는 한국과 일본의 소설을 추출하여 리얼리즘에 기반한 로컬화된 소설 방법이 모던적 소설 방법으로 어떻게 ‘다시 쓰기’되었는가에 대한 프로세스적 특수성에 대한 비교하였다. 그 결과 일본은 ‘나’의 가능성만을 열어두고 현실과 허구의 경계영역 확장이 필연적으로 형성되었으며, 그러한 바탕에서 모던을 시도하였다. 반면, 한국은 ‘나’를 통해 인과를 구축하고 허구적 세계를 현실로 가져오고자 하는 시도보다는 허구와 현실의 경계선 인식을 바탕으로 ‘어떻게’라는 방법론적 논의가 모던적 글쓰기로 구축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키워드
modernism; realism; ‘I’; re-writing; novel methodology; 모더니즘; 리얼리즘; 나; 다시쓰기; 소설 방법론
- 제목
- 글로컬적 관점에서의 ‘낯섦’과 ‘다시쓰기’: 모던적 이야기의 구축 - 「나라는 이름의 요괴」와 「살인」을 중심으로 -
- 제목 (타언어)
- Exploring Novel Methodologies -A Comparative Analysis of Realism and Modernism in Korean and Japanese Fiction from a Glocal Perspective-
- 저자
- 조헌구
- 발행일
- 2023-06
- 유형
- Y
- 저널명
- 日本語文學
- 권
- 1
- 호
- 97
- 페이지
- 263 ~ 281
- 언어
- KOR
- 출판사
- 한국일본어문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19 페이지
- ISSN
- E 2733-9297
P 1226-0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