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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은 한주 이진상(1818~1886)과 면우 곽종석(1846~1919) 사이에 전개된 미발 때의 기질지성 유무(劔摾)를 고찰한 것이다. 이진상이 미발 때의 본연지성과 이발 때의 기질지성으로 상대시켜 해석한다면(미발의 때에는 기질지성이 없다), 곽종석은 미발과 이발을 통틀어 기질지성하나로 해석한다(미발의 때에도 기질지성이 있다). 이것은 그대로 선악의 문제로 이어지니, 이진상이 미발의 때에는 기질지성이 없고 본연지성뿐이므로 순선무악(筙ㄌ摾䞓)하다고 해석한다면, 곽종석은 미발의 때에도 기질지성이 있으므로 기질의 청탁수박(庎懊窔뉧)에 따라 선악이 존재한다고 해석한다. 이것이 바로 ‘미발 때의 기질지성 유무’에 대한 이들의 이론적 차이이다.
키워드
한주 이진상; 면우 곽종석; 미발; 기질지성; 선악; Hanju Lee Jinsang; Myeonwoo Kwak Jongseok; Mibal; Gijiljiseong; good and evil
- 제목
- 이진상과 곽종석의 미발 때의 기질지성 유무 해석 고찰
- 제목 (타언어)
- The Debate between Lee, Jinsang and Kwak, Jongseok as to Whether There is Gijiljiseong in Miba
- 저자
- 안유경
- 발행일
- 2024-03
- 유형
- Y
- 저널명
- 한국학
- 권
- 47
- 호
- 1
- 페이지
- 303 ~ 337
- 언어
- KOR
- 출판사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35 페이지
- ISSN
- E 2733-936X
P 2671-8197